완도군, 바다로 치유하는 힐링 명소로 급부상
전국
입력 2025-09-01 14:36:41
수정 2025-09-01 14:36:41
오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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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치유센터 누적 이용객 10만 명 돌파

1일 완도군에 따르면 지난 주말 10만 번째 방문객은 광주에서 온 김아로 씨로 완도 특산품인 전복 세트와 센터 초대권을 경품으로 받으며 기쁨을 나눴다.
국내 최초의 해양치유 시설인 이곳은 해풍·해수·해조류 등 완도의 풍부한 해양자원을 활용한 16가지의 특별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해조류 거품 테라피·머드·해수·저주파·스톤 등을 활용한 치유 프로그램은 입소문을 타고 전국에서 관광객을 불러 모으고 있으며 높은 재방문율을 기록 중이다.
해양치유센터는 가족 단위 여행객부터 단체 관광객, 체험 학습을 온 학생들까지 다양한 연령층에게 사랑받고 있다.
완도군에서는 이번 10만 명 돌파를 기념해 오는 30일까지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한다. 10만 보 맨발 걷기 챌린지, 해양치유 건강 릴레이, SNS 인증 이벤트 등이 포함돼 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10만 명 달성은 완도군이 해양치유산업의 선두주자임을 증명하는 중요한 이정표"라며 "앞으로도 국민의 건강 증진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고의 해양치유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raser50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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