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 경북보건대·경북ICT융합산업진흥협회와 디지털 인재 양성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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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9-01 16:16:57
수정 2025-09-01 16:16:57
김아연 아나운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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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의성=김아연 기자] 경북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등학교(교장 이창석)는 8월 14일 경북보건대학교, (사)경북ICT융합산업진흥협회와 함께 미래산업을 이끌어갈 디지털 인재 양성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동력으로 주목받는 메타버스·디지털 트윈 등 K-하이테크 플랫폼 분야의 전문 인력을 육성하고, 청년들이 안정적인 일자리를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세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긴밀하고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학생들의 현장 중심 역량 강화 △지역 산업 맞춤형 전문 인력 양성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 확보에 뜻을 모았다.
이를 통해 우리 학교 학생들이 최신 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실무 역량을 체계적으로 습득하고, 지역 사회와 국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식에는 경북보건대학교 이은직 총장, (사)경북ICT융합산업진흥협회 최용진 협회장, 경북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등학교 이창석 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상호 의견을 나누고 협력 방안을 공유하였다.
이은직 경북보건대학교 총장은 “이번 3개 기관의 협력은 지역 인재들이 미래 핵심 산업 분야에서 능력을 발휘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 산업 발전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북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등학교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학생들에게 더욱 다양한 산학 협력 기회와 첨단 기술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디지털 전환 시대를 선도하는 창의적이고 실무 중심적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soulanchor24@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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