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발효관광재단-청암대학교, 농촌·웰니스관광 활성화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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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9-01 16:36:28
수정 2025-09-01 16:36:28
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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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효문화 자산 기반 관광콘텐츠 개발·실무형 인재 양성 박차
[서울경제TV 순창=최영 기자] 전북 순창발효관광재단과 순천 청암대학교 웰니스문화관광학과가 지난달 29일 순창발효관광재단 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순창형 농촌·웰니스관광 활성화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순창의 고유한 발효문화를 활용해 농촌관광과 웰니스관광을 융합, 지역 관광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농촌사랑 동행순창 홍보 △고향사랑 기부제 확산 △웰니스·문화·관광 분야 산학협력 △발효문화 활용 공동 프로그램 개발 등 네 가지 분야에서 협력한다.
특히 청암대의 전문 인력과 재단의 현장 노하우를 결합해 실무형 인재 양성과 맞춤형 관광콘텐츠 개발에 집중할 계획이다. 학생 현장실습과 인턴십 기회를 확대해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관광 전문가를 육성하고, 발효문화를 기반으로 한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개발한다.
선윤숙 순창발효관광재단 대표는 "청암대와의 협력이 순창 발효문화와 웰니스 관광자원을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속가능한 농촌관광 발전을 위해 다양한 협력 사업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순창군은 전통 발효문화를 기반으로 한 농촌·웰니스 관광을 적극 육성해왔으며, 특히 쉴랜드 중심의 힐링 관광과 발효문화 체험 프로그램이 전국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sound140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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