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도시공사 "안전을 최우선으로"…임직원 안전실천 결의대회 열어
영남
입력 2025-09-02 08:47:48
수정 2025-09-02 08:47:48
김정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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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창호 사장·임직원들, 결의문 낭독·안전실천 의지 표명

[서울경제TV 부산=김정옥 기자] 부산도시공사는 지난 1일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안전실천 결의대회'를 열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최근 잇따라 발생한 건설 현장의 중대재해와 관련해 안전 최우선 경영을 실천하고 전사적인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 신창호 부산도시공사 사장을 포함해 공사 임원진과 부서장 등 임직원은 함께 결의문을 낭독하고 안전 실천 의지를 표명했다.
결의문에는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 실천 생활화,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 강화, 안전수칙 준수와 위험요인 사전 제거, 안전보건교육·훈련 적극 참여 등 실천 과제가 담겼다.
신창호 사장은 "이번 결의대회를 통해 임직원 모두가 스스로 안전을 지키는 주체라는 인식을 다시 한 번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면서 "앞으로도 안전 최우선 경영을 통해 시민과 근로자가 안심할 수 있는 공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kjo57100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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