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바이포, 美 'CEDIA 엑스포' 참가…"AI 기반 8K 생태계 확장"
경제·산업
입력 2025-09-02 08:55:02
수정 2025-09-02 08:55:26
김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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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솔루션을 활용한 콘텐츠 활용 방식 알린다
‘8K 콘텐츠’ 생태계 활성화 방안 논의한다

포바이포는 국내 콘텐츠 솔루션 기업 중 유일한 8K 협회 회원사로 자체 개발한 딥러닝 기반 화질 개선 AI 솔루션 픽셀(PIXELL)’을 활용해 영상 화질 고도화 및 용량 절감 기능을 통해 8K 콘텐츠 저변 확대를 이끌고 있는 대표적인 화질 개선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포바이포가 참여하는 이번 세션은 CEDIA EXPO 전시회장 내 8K 협회(8K Association)가 운영하는 8K 파빌리온 부스(#4501)에서 (현지시간) 5일 열린다. 이번 세션의 제목은 ‘게임과 다큐멘터리, 스포츠 그리고 화질개선 콘텐츠(Games, documentaries, sports and upscaled 8K content)’로 8K 업계에 특화된 각 분야 대표 기업들이 함께 모여 더 선명한 8K 콘텐츠를 어떻게 활성화할 것인지를 주제로 열띤 논의를 펼칠 예정이다.
포바이포 솔루션 사업본부 배성완 본부장은 “이번 세션에서 포바이포는 AI를 이용한 콘텐츠 업스케일링 기술을 8K 생태계의 확대 방안으로 제시할 계획”이라며 “HD화질 혹은 4K 수준의 영상을 화질 개선 AI 솔루션 픽셀을 이용해 자연스럽게 8K 수준으로 개선하면 8K 콘텐츠 부족문제를 자연스럽게 해결할 수 있다는 점을 강력하게 피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화질 개선과 동시에 영상 콘텐츠의 시간 당 전송 데이터, 즉 비트레이트(Bitrate)를 50% 이상 절감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는 픽셀을 활용한다면 8K 콘텐츠를 스트리밍 하거나 공급하는 업체들의 가장 큰 고민인 전송효율 제고, 망사용료 절감 등을 이룰 수 있다는 점 또한 중요한 논의 주제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세션을 주최한 8K협회는 전세계 TV 메이커, 패널 제조사, 장비 업체, 기술 인증기관, 콘텐츠 제작업체 등이 참여해 조직된 글로벌 협회다. 전세계 8K 생태계를 이끌어가는 핵심 단체인만큼 삼성전자, 구글, 파나소닉, IMAX, TCL 등 유수의 글로벌 기업들이 회원사로 참여하고 있다. /hyk@s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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