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SL모터스포츠팀, 현대 N 페스티벌 2라운드 우승
경제·산업
입력 2025-09-02 10:22:59
수정 2025-09-02 10:22:59
이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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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밸런스·타이어 컨디션 완벽하게 맞아떨어져"

[서울경제TV=이채우 인턴기자] 금호타이어는 금호 SL모터스포팀(금호 SLM팀)이 현대 N 페스티벌 2라운드에서 1, 2위를 차지하며 모터스포츠 기술력을 입증했다고 2일 밝혔다.
8월 31일 강원도 인제군 인제 스피디움에서 열린 '현대 N 페스티벌' eN1 클래스 2라운드에서 이창욱 금호 SLM팀 선수가 기록 12분 10초 278로 가장 먼저 결승선에 도착했다. 그 뒤를 이어 노동기 금호 SLM팀 선수가 3초 677의 차이로 2위에 올랐다.
이창욱 선수와 노동기 선수는 30일 진행된 라운드 예선에서도 1, 2위를 차지했다. 31일 진행된 결승에서도 안정적인 경기를 이끌어가 금호 SLM팀의 원-투 피니시의 영광을 안았다. 원투피니시란 같은 팀 선수가 1, 2위를 차지하는 것을 의미한다.
우승을 차지한 이창욱 선수는 "예선 경기부터 차량 밸런스와 타이어 컨디션이 완벽하게 맞아떨어져 안정적으로 레이스를 진행할 수 있었다"며, "SLM팀, 금호타이어와의 강력한 팀워크와 탄탄한 실력으로 남은 경기에 매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eN1 클래스는 국내 최대 규모의 단일차종 레이스인 '현대 N 페스티벌'의 전기차 레이스로, 국내 최초 전기차 레이스임과 동시에 전세계 최초로 레이싱 전용 슬릭타이어를 적용한 전기차 레이스로 주목받고 있다. /dlcodn122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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