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맥스 호스피탈리티 멤버스 골든제이파트너스, 스테이지와 업무협약

경제·산업 입력 2025-09-02 16:24:11 수정 2025-09-02 16:24:11 오동건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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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제이파트너스 


[서울경제TV=오동건 인턴기자] 리맥스의 숙박시설 전문 중개팀인 호스피탈리티 멤버스는 호텔 위탁운영 전문기업 스테이지와 부동산 및 숙박업 상호 협력을 위해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리맥스는 호스피탈리티 멤버스를 공식 출범해 전국에서 숙박시설 전문 중개 및 컨설팅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호스피탈리티 멤버스는 보유 중인 숙박시설에 스테이지의 전문 위탁운영 서비스를 활용해 컨설팅을 진행하고, 스테이지가 보유한 숙박시설에 대해서도 전속 중개를 진행해 양사의 경쟁력을 강화하며 시너지를 창출할 계획이다. 

호스피탈리티는 고객의 경험과 만족을 중심으로 하는 서비스 산업으로 호텔·리조트, F&B(식음료), 관광·여행, 리테일·쇼핑, 웰니스·스파, 이벤트·컨벤션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제공되고 있다. 리맥스 호스피탈리티 멤버스는 건물이나 시설의 노후화 등으로 수익률이 감소했으나 마땅한 대안을 찾지 못한 숙박시설의 경쟁력 강화 및 안전한 중개를 목표로, 관련 업체들과의 협약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사진=골든제이파트너스] 


회사 측에 따르면, 리맥스는 1973년부터 이어져 온 글로벌 부동산 브랜드로, 단일 브랜드 부동산 회사로는 최초로 뉴욕 증시에 상장했다. 전국 약 40여개 가맹사와 전 세계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으며, 14만명 이상의 리맥스 에이전트가 평균 15.8초마다 부동산 계약을 성사시키고 있다. 골든제이파트너스는 리맥스를 용인에 이어 안성에도 론칭해 20년 이상 부동산 개발과 중개,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숙박시설을 직접 매입·운영하며 호스피탈리티 멤버스를 이끌고 있는 상업용 부동산 전문 기업이다. 

리맥스 호스피탈리티 멤버스 의장인 이재준 골든제이파트너스 대표는 “숙박시설의 높은 수익률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호스피탈리티 관련 산업을 연계해 콘텐츠를 개발하고 서비스를 확장해야 하지만 많은 숙박시설의 실상은 이러한 대응이 쉽지 않은 것이 사실”이라며 “실현 가능한 컨설팅을 통해 숙박시설의 수익률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oh1998200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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