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안전한 일터 조성 ‘안전혁신활동 선포식’ 개최

[서울경제TV=이채우 인턴기자] 한국타이어는 대전공장에서 안종선 대표이사, 한국노총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노동조합, 대전∙금산공장 임직원, 협력사 관계자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혁신활동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선포식은 임직원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는 한국타이어의 선진 경영 문화를 공유하고, 더욱 안전하고 건강한 사업장을 만들어 나가기 위한 결의를 다지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선포식에서 한국타이어는 선제적 안전보건 거버넌스 확립, 파트너십 기반 안전보건 역량 강화, 자율적 안전 문화 구축 등 세 가지 안전 혁신 실천 방안을 공개했다.

안종선 한국타이어 대표이사는 담화문을 통해 “한국타이어는 끊임없는 제도 개선을 이어나가며 선진화된 안전보건경영 시스템 구축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며 “’안전’은 우리 서로를 지키는 약속이며 우리가 함께 만들어 나갈 미래의 기반”이라고 그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작업 환경 제공을 목표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사회 산하 ESG운영위원회 내 SHE(안전∙보건∙환경)위원회 설치와 함께, CEO 직속 안전보건관리 전담 조직을 통해 안전보건 체계를 지속 강화해 나가고 있다. /dlcodn1226@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