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고수온 피해 전복종자 생산어가 지원

전국 입력 2025-09-03 13:40:49 수정 2025-09-03 13:40:49 오중일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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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산물 가격안정기금 지원 통해 경영 부담 완화

진도군청 전경. [사진=진도군]
[서울경제TV 광주·전남=오중일 기자] 전남 진도군이 고수온 피해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복종자 생산어가에 농수산물 가격안정기금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해당 지원은 관내 전복종자 생산어가의 경영 부담을 완화해 어가의 소득을 보전하기 위해 긴급하게 추진됐다.

지원 대상은 고수온 피해를 입은 관내 전복종자 생산어가이며 피해 정도에 따라 고수온 대응 장비 구매비 등 일정 금액을 지원받게 된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농수산물 가격안정기금 지원이 고수온 피해로 고통받고 있는 어업인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해 진도군의 전복종자 생산량은 1503톤으로 전국에서 25.6%를 차지하고 총 357억 원의 매출고를 올렸다. 

/raser50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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