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재개발 임대주택 매입 필요성 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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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9-03 18:29:29
수정 2025-09-03 18:29:29
김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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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인천=김혜준 기자] 인천시가 저소득 취약계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주택재개발 임대주택 매입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인천연구원이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2025년 기준 인천시 도시정비사업은 108개 구역에서 임대주택 7천200여 호가 공급될 예정이지만, 현재 시 차원의 자체 매입 계획은 부재한 상황이다.
임대주택 매입은 도시정비법상 공공 우선 매입이 원칙이나, 현재는 LH가 주도하고 있어 지역 맞춤형 관리가 어렵다는 지적이 뒤따른다.
특히 재개발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임대주택은 철거민과 세입자 등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장기공공임대 유형임에도 불구하고, 공공이 매입하지 않을 경우 민간임대사업자에게 매각돼 임대료 상승이나 편법 운영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제기된다.
또한, 재원 확보를 위해 국민주택사업특별회계 설치, 도시정비기금 확대 적립 등 다각적인 재정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hyejunkim4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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