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 세르비아 에너지광업부와 원자력·수소 협력 나선다
영남
입력 2025-09-03 18:38:22
수정 2025-09-03 18:38:22
김아연 기자
0개
세르비아 원자력 전문 인력 양성 교육프로그램 개발 등에 협력
[서울경제TV 경주=김아연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이 2일(현지시간) 세르비아의 수도 베오그라드에서 세르비아 에너지광업부(Ministry of Mining and Energy, 이하 MoME)와 원자력 및 수소 분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체결식은 KOTRA가 주관해 베오그라드 크라운 플라자 호텔에서 개최된 ‘한국-세르비아 전략적 에너지 개발 포럼(Korea-Serbia Strategic Energy Development Forum)’ 중에 진행됐다.
협약을 통해 한수원과 MoME는 세르비아 원전 기반 마련, 원자력 전문 인력 양성 교육프로그램 개발, 그린수소 실증 프로젝트 실현 등에 협력하는 한편, 다양한 청정에너지 프로젝트 발굴에도 함께 나서기로 했다.
세르비아 정부는 현재 석탄 의존도가 60%에 달하는 상황에서 탄소중립을 위해 수력, 풍력, 태양광, 원자력 등 다양한 에너지원을 활용하는 에너지 다변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에너지법 개정안을 통해 원전 정책 개발 및 인재 양성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수소에너지 개발과 관련해서도 법적 기반을 공식적으로 마련했다.
세르비아 에너지광업부는 이번 한수원과의 협약으로 원자력 개발 프로그램, 인력 교육 및 운영 등 장기적 협력 기반을 마련하기를 희망하며 이를 계기로 자국 청정에너지 산업이 성장 동력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이번 협력을 통해 세르비아 정부와 에너지 파트너십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며, “특히 세르비아 수소 산업 진흥의 초석이 될 수소 실증 프로젝트 실현에도 기여함은 물론, 향후 청정에너지 분야에서 폭넓은 협업 기회를 창출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yeuki5000@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계명문화대, 달성군육아종합지원센터 통해 우즈베키스탄 교원 대상 국제 교육교류 연수 개최
- 영덕군, 2026년 3대 프로젝트 5대 핵심과제 제시
- iM금융그룹 황병우 회장, 은행장 퇴임 사회공헌활동 실시
- 경북도, ‘함께 만드는 내일, 살맛 나는 경북시대’ 본격 시동
- 대구대, 경상북도 소방공무원 찾아가는 상담실 사업 8년 연속 선정
- 수성아트피아, 2026 신년음악회 개최
- 부산교육청, 295개 공립초 신입생 예비소집
- 부산시, 지역 대학생 초청 ‘신년 청년정책 소통 간담회’ 개최
- 경주 신라대종서 울린 ‘APEC 성공’의 종소리…제야 타종으로 새해 열어
- 영천시, 2026 丙午年(병오년) 해맞이 행사 성료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이찬진 금감원장 "소비자 보호 최우선…주가조작 무관용·생산적 금융 촉진"
- 2이억원 금융위원장 "금융 대전환 가속…생산적·포용적·신뢰금융 3대 축"
- 3김성 장흥군수, 시무식서 ‘청렴 행정’ 정조준…"청렴은 군정의 기본"
- 4명현관 해남군수 "2026년, 해남이 대한민국 AI·에너지 수도 심장 될 것"
- 5김한종 장성군수 "화합의 ‘대동 장성’으로 재도약"
- 6새고창로타리클럽, 고창군에 이웃돕기성금 300만 원 기탁
- 7말보다 현장, 협치로 답하다…장수군의회 2025 의정 결산
- 8강태영 농협은행장 "초개인화·생산적 금융·Agentic AI로 전략 전환"
- 9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 "리스크 관리가 곧 조직 생존"
- 10양주시, ‘대한민국 새단장’ 최우수…특별교부세 1억 확보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