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교육지원청, 통합교육 현장 지원 체계 강화 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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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9-04 08:51:15
수정 2025-09-04 08:51:15
김아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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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교육지원청, 2025 하반기 통합교육지원단 협의회 개최

[서울경제TV 영천=김아연 기자] 경상북도영천교육지원청은 2일 영천 스타코에서 2025 하반기 통합교육지원단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2학기 통합교육 컨설팅 운영 방향과 지원 방안 ▲2026학년도 특수학급 신·증설 및 폐지 계획 ▲일반학급에 배치된 특수교육대상학생의 효과적인 지원 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하였다.
특히 협의회에서는 특수교육대상학생이 일반학급에서 원활하게 적응하고 학습할 수 있도록 교사 역량 강화 연수, 통합교육지원교사 제도 활동, 보조 인력 지원 확대 등의 실질적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이번 협의회에 참석한 한 위원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이 일반학급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하기 위해서는 통합교사의 이해와 지원이 핵심이다”라며, “현장 교사들이 실제 수업에서 활용할 수 있는 맞춤형 자료와 협력적 지원 체계가 마련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영천교육지원청 신봉자 교육장은 “적극적인 통합교육지원단 운영을 통해 지원체제를 구축함과 동시에 특수교육대상학생의 학교 생활 만족도를 제고하고 교육공동체의 행복교육을 실현하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영천교육지원청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통합교육 현장의 지원 체계를 강화하고, 학생 개별 특성과 교육적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 환경 조성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yeuki500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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