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 도입 선포식 개최
금융·증권
입력 2025-09-04 13:16:21
수정 2025-09-04 13:16:21
이연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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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P)은 기업이 공정거래법에서 정하는 관련 법규를 자율적으로 준수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도입·운영하는 체계적인 내부 준법시스템으로, 임직원들에게 명확한 행동 기준을 제시함으로써 불공정거래 행위를 사전에 예방하는 데 목적이 있다.
선포식에는 이호성 하나은행장, 박성범 법무법인 율촌 변호사, 한승혁 법무법인 율촌 변호사, 하나은행 각 그룹장들이 참석해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 도입 의미와 방향을 공유했다.
하나은행은 준법 문화 정착을 위한 행동 기준을 정립하고, 모든 임직원이 스스로 행동기준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지속적인 점검과 개선을 통해 투명한 거래 질서 확립 등을 이루겠다고 설명했다.
이호성 하나은행장은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 도입을 계기로 건전한 공정거래 문화 확산과 임직원들의 윤리적 책임의식 내재화가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yale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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