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우 보성군수 “소비쿠폰이 지역 경제 회복 마중물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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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9-05 14:22:40
수정 2025-09-05 14:22:40
오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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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9월 ‘소비 촉진 주간’ 운영으로 지역 소비 활성화 총력

보성군은 9월 한 달간 ‘민생회복 소비쿠폰’ 소비 촉진 주간을 운영하고 쿠폰의 조기 사용을 독려해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지원에 집중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돕고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민생경제 회복을 목표로 한다.
김 군수는 "이번 소비 촉진 주간이 지역 경제 회복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하며 군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특히 군은 투명한 유통 질서 확립을 위해 ‘부정 유통 신고센터’를 운영한다. 쿠폰의 현금화·양도·판매 등 불법 행위를 차단하고 11월 30일까지 집중 단속과 홍보를 병행해 건전한 소비 문화 확산을 이끌 계획이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이번 캠페인이 군민 모두가 지역 소비에 동참하고 건전한 소비 문화를 만들어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보성군은 언론과 SNS를 활용한 홍보 활동을 강화하는 동시에 가맹점 현장을 직접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등 현장 중심의 지원도 펼칠 예정이다.
/raser50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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