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지역 경제 핵심 '골목상권' 살리기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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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9-05 14:53:57
수정 2025-09-05 14:53:57
오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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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 군수 "소상공인들 위기 극복 계기되길 바래"

5일 장흥군에 따르면 김성 군수가 전날 군민회관에서 열린 '골목상권 활성화 정책 설명회'에 참석해 지역 상권의 부흥을 위한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이번 설명회는 골목상권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으며 소상공인연합회, 지역 상인 등 5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이날 김 군수는 골목형상점가 지정 조례 제정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를 통해 소상공인들이 새로운 돌파구를 찾을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되면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가입 ▲시설 개선 ▲경영 현대화 ▲공동 마케팅 등 다양한 국비 지원 사업을 신청할 수 있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의 협력을 통해 상인들에게 꼭 필요한 지원 제도를 안내하고 성공적인 활성화 사례를 공유하는 등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제시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이번 설명회가 소상공인들이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활로를 모색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장흥군 골목형 상점가 지정 및 육성을 통해 지역 상권 활성화에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장흥군의 이러한 노력은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raser50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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