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존중이 일상 되고 평등이 문화 되는 조직 만든다.
강원
입력 2025-09-05 17:04:26
수정 2025-09-05 17:04:26
강원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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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차별 없이 건강한 조직문화 확산 위해 ‘2025 양성평등주간’ 운영

성평등에 대해 직원 스스로 표현하고 이해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직장 내 성희롱·괴롭힘 예방’ 교육 콘텐츠 공모를 실시해 우수작을 전사적으로 공유했으며, 성평등 홍보부스·양성평등 퀴즈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또한, 최철규 대표이사 직무대행과 임우혁 노조위원장이 직원들의 근무지를 찾아 이벤트 상품을 직접 전달하고, 양성평등 조직문화 확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5일 하이원 그랜드호텔에서는 성장계획연구소 이은주 대표의 젠더 통합과 리더십 성장을 위한 ‘유리천장 극복’실전 특강을 함께 진행했다.
이와 함께, 지난달 28일에는 정선군 여성회관에서 10만 원 상당의 여성위생용품 6개월분과 사내 봉사단 제작 파우치 등의 물품으로 구성된 핑크박스를 전달했다. 이는 향후 정선군 내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 10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최 직무대행은 “직원들의 성인지 감수성 함양과 양성평등 조직문화 확산은 건강한 기업이 되기 위해 필수적”이라며 “앞으로도 직장 내 성희롱을 근절하고, 존중이 일상이 되고 평등이 문화가 되는 양성평등 가치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k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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