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위상 의원, '인공강우 기술 수준 진단과 미래 발전방향 정책토론회' 개최

전국 입력 2025-09-06 10:43:36 수정 2025-09-06 10:43:36 김정희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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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위상 의원 “산불 등 다양한 기상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체계적인 인공강우 기술의 육성과 인프라 확충 필요”

[사진=김위상 의원실]

[서울경제TV=김정희 기자] 국민의힘 김위상 의원은 9월 4일 국회의원회관 제7 간담회의실에서 '인공강우 기술 수준 진단과 미래 발전방향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기상청이 주관했으며 학계와 기상청 전문가등 약 50여 명이 참석했다.

토론회는 대형 산불 등 각종 기후재난이 증가함에 따라 우리나라도 진행 중인 인공강우 연구와 실험에 대한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발전 전략에 대한 논의를 위해 마련되었다.

주제발표를 맡은 장기호 연구관(국립기상과학원)은 강수의 기후변화, 산불예방을 위한 인공강우 방안에 대해 발표하며 “산불예방을 위해 인공강우 실험을 진행하였고 유의미한 효과를 확인하였다.”라며 향후 선진 복합운영기술 개발을 위한 계획을 발표했다.

김병곤 교수(강릉원주대학교)는 인공강우 선진기술 현황 및 전망에 대해 발표했으며 “인공증우는 산불예방 등 실용적인 목적 달성을 위해 지속적인 실험 수행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지는 토론은 고려대학교 유철상 교수가 좌장을 맡고 강릉원주대학교 김병곤 교수, 제주대학교 송상근 교수, 부산대학교 엄준식 교수, 기상청 박병권 팀장, 국립기상과학원 김승범 부장이 참여하여 열띤 토론을 펼쳤다.

행사를 주최한 김위상 의원은 “여러 나라에서 인공강우에 대한 기술 개발과 실증 실험이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다”며, “우리나라도 기후위기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체계적인 인공강우 기술의 육성과 인프라 확충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9551805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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