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행복진흥원, 양성평등 콘텐츠 공모전 수상작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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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9-06 10:43:43
수정 2025-09-06 10:43:43
김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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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동영상부문 ‘나는 성교육 강사다’ 선정

[서울경제TV 대구=김정희 기자]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이사장 배기철·이하 대구행복진흥원)이 ‘2025 양성평등 문화확산 콘텐츠 공모전’ 수상작을 9월 5일 발표했다.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대구행복진흥원이 주관한 이번 공모전 대상은 ▲동영상 부문 ‘나는 성교육 강사다’(오재분 외 2인), 최우수상은 두 작품으로 ▲포스터 부문 ‘AI가 학습하는 성 불평등, 이대로 두실건가요?’(이정은 외 2인), ▲동영상 부문 ‘나의 작은 달력’(류라금)이 선정됐다.
우수상은 다섯 작품으로 ▲동영상 부문 ‘함께 살아가는 온도’(박유진 외 7인), ▲웹툰부문 ‘보이지 않지만 봐주세요’(김아림), ▲카드뉴스 부문 ‘기대는 많고 기회는 적고’(박효빈), ▲포스터 부문 ’껍질을 기준으로 삼지 마세요’(신현서), ▲포스터 부문 ‘걱정하는 자리, 걱정없는 자리’(장희지)가 선정됐다.
이번 공모전은 4월 7일부터 7월 31일까지 진행되어 올해 총 39개의 작품이 응모 및 접수됐으며, 전문가 심사와 공개 검증을 거쳐 최종 수상작이 결정됐다. 대상에는 100만원, 최우수상 각 50만원, 우수상 각 2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공모전 시상식은 9월 27일 진행 예정이며, 대구행복진흥원은 양성평등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수상작들을 다양하게 활용할 예정이다.
대구행복진흥원 배기철 이사장은 “이번 공모전으로 대구시민의 양성평등 의식을 확산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함께하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대구시민의 행복증진을 위해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9551805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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