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 K-MOOC ‘블루리본’ 강좌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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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9-06 10:43:50
수정 2025-09-06 10:43:50
김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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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진희 사회복지학과 교수의 ‘재난과 정신건강’ 강좌 블루리본 선정
양진오 문화콘텐츠학부 교수의 ‘스토리텔링으로 만나는 K-드라마’ 강좌 S등급

[서울경제TV 대구=김정희 기자] 대구대학교(총장 박순진)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실시한 ‘2024년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K-MOOC) 연차평가’에서 블루리본 강좌 선정과 S등급 강좌를 배출하며 온라인 공개강좌 분야의 선도 대학으로 입지를 확고히 했다.
K-MOOC는 2015년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도입한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 서비스로, 대학과 기관이 개발한 우수 강좌를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이번 연차평가에서는 2024년 운영된 총 1,465개 강좌를 대상으로 기관 운영 역량과 성과 등 정량 지표를 반영해 블루리본(우수 강좌)를 선정했다.
대구대에서는 ▲ 현진희 사회복지학과 교수의 ‘재난과 정신건강’ 강좌가 블루리본으로 선정됐으며, ▲ 양진오 문화콘텐츠학부 교수의 ‘스토리텔링으로 만나는 K-드라마’ 강좌가 S등급을 받았다.
대구대는 2019년부터 블루리본 강좌(10개)와 연차평가 최우수 강좌(5개)로 매년 이름을 올려왔다.
특히 2016년부터 K-MOOC 선도대학사업을 주도적으로 추진하며, 교육혁신원을 중심으로 학습자 중심의 디지털 교육 혁신과 장애인 교육권 보장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 대구대는 2025학년도 기준으로 30개 K-MOOC 강좌를 운영 중이며, 3단계 무크선도대학 강좌로 ▲ 이야기하며 배우는 즐거운 수어 생활 ▲ 헬스 리터러시 이해와 활용 ▲ 웹 해킹 및 네트워크 모의침투 ▲ AWS 활용 클라우드 네트워크 보안을 새롭게 개발하고 있다.
박순진 대구대 총장은 “이번 성과는 학습자 중심의 우수 교육 콘텐츠를 발굴하고 확산해 온 대학의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양질의 온라인 교육 기회를 제공하며 미래형 학습 기반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9551805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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