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환경청, 독도 집쥐 관리사업 점검 및 협업 강화 논의

전국 입력 2025-09-06 10:44:11 수정 2025-09-06 10:44:11 김정희 기자 0개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울릉군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효율적인 관리체계 마련

[사진=대구지방환경청]

[서울경제TV 대구=김정희 기자] 대구지방환경청장(청장 김진식)은 9월 4일 독도를 방문해 외부 침입종인 집쥐로 인한 독도 생태계 교란 실태를 확인하고, 관리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이어 9월 5일에는 울릉군청을 방문하여 독도 집쥐 관리사업의 협업체계 강화를 위한 의견을 교환하고, 내년도 사업 추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대구지방환경청은 울릉군과 협력하여 집쥐 포획, 모니터링 등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7월부터 현재까지 5회에 걸쳐 80마리를 포획했다.

김진식 청장은 “독도 생태계 보전을 위해 지속적인 집쥐 관리가 필요하다”라며, “올해 사업효과와 보완사항을 중점적으로 검토하여 울릉군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효율적인 관리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95518050@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자 전체보기

김정희 기자

95518050@sedaily.com 02) 3153-2610

이 기자의 기사를 구독하시려면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주요뉴스

공지사항

더보기 +

이 시각 이후 방송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