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복지기획과, ‘복지는 따뜻하게, 청렴은 철저하게’ 청렴 릴레이 챌린지로 눈길
전국
입력 2025-09-06 11:18:40
수정 2025-09-06 11:18:40
김아연 기자
0개

[서울경제TV 김천=김아연 기자] 김천시 복지기획과는 청렴 문화 확산과 사회복지 현장의 신뢰 제고를 위해 ‘복지는 따뜻하게, 청렴은 철저하게!’라는 슬로건 아래 청렴 릴레이 챌린지를 실시했다.
이번 챌린지는 복지기획과 직원들이 소관 보조금 지원 단체와 사회복지시설을 직접 방문하여 청렴 메시지가 담긴 보드판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한 뒤, 이를 시설 게시판에 게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참여형 캠페인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다.
캠페인에 함께한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는 “청렴이라는 가치를 단순히 행정 구호가 아니라 직접 현장에서 나누고 공유할 수 있어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이런 청렴 활동이 꾸준히 이어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임재춘 복지기획과장은 “이번 청렴 릴레이 챌린지를 통해 사회복지시설과 단체에 청렴 의지를 직접 전달하고, 현장에서 소통하며 함께 청렴 실천을 공유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복지는 따뜻하게, 청렴은 철저하게!’라는 슬로건 아래 보조금 지원과 복지서비스 제공 과정에서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투명하고 책임 있는 행정을 구현하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복지기획과는 내‧외부 청렴도 향상을 위하여 △찾아가는 청렴 전문 상담반 운영, △부서 내 스마일 청렴 거울 설치 △청렴 명함‧결재판 제작 △청렴 릴레이 챌린지 △청렴 마니토 활동 등 다양한 청렴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yeuki5000@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5·18 유적 사진 담던 시민군 김향득 사진작가 별세
- 차규근 의원 “한국은행 소유한 미술작품 친일 논란 작가 5명 확인, 총 3억 1천만원”
- 김승수 의원 “30년 이상 노후주택 전국 557만호...안전평가 강화 등 대책 필요”
- 차규근 의원 “수은 EDCF 청년지역전문가 합격자 증가에 반해, 실제 입행자는 줄어”
- 차규근 의원 “국내은행 금융배출량 목표 대비 10.2백만톤(+6.7%) 초과 예상”
- 김위상 의원 “2년 새 갑절 뛴 수입 멸종위기종, 보존 의무 환경부조차 몰라”
- 김승수 의원 “2020년부터 국가유산청 해킹 시도 약 3만 6천 건…국가 정보 위기 상황, 각별한 보안대책 마련 필요”
- 김위상 의원 “임금체불 피해 커지는데...사법처리는 4건 중 1건뿐”
- 차규근 의원 “기재부, NXC 물납주식서 128억 원 배당금 받았다”
- 김위상 의원 “폭행 산재 승인 5년 새 73% 급증…지난해 733명 ‘역대 최다’”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5·18 유적 사진 담던 시민군 김향득 사진작가 별세
- 2차규근 의원 “한국은행 소유한 미술작품 친일 논란 작가 5명 확인, 총 3억 1천만원”
- 3김승수 의원 “30년 이상 노후주택 전국 557만호...안전평가 강화 등 대책 필요”
- 4차규근 의원 “수은 EDCF 청년지역전문가 합격자 증가에 반해, 실제 입행자는 줄어”
- 5차규근 의원 “국내은행 금융배출량 목표 대비 10.2백만톤(+6.7%) 초과 예상”
- 6김위상 의원 “2년 새 갑절 뛴 수입 멸종위기종, 보존 의무 환경부조차 몰라”
- 7김승수 의원 “2020년부터 국가유산청 해킹 시도 약 3만 6천 건…국가 정보 위기 상황, 각별한 보안대책 마련 필요”
- 8김위상 의원 “임금체불 피해 커지는데...사법처리는 4건 중 1건뿐”
- 9차규근 의원 “기재부, NXC 물납주식서 128억 원 배당금 받았다”
- 10김위상 의원 “폭행 산재 승인 5년 새 73% 급증…지난해 733명 ‘역대 최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