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폴리 맛피아’ 권성준 셰프, 원주라면페스타 개막 무대 장식
강원
입력 2025-09-08 10:08:10
수정 2025-09-08 10:16:25
강원순 기자
0개
- “라면과 파인다이닝의 만남”
- 9월 19일(금) 열리는 개막식서 쿠킹쇼 선보일 예정
8일 원주시에 따르면 권성준 셰프는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은 요리 경연 프로그램 ‘흑백요리사’의 최종 우승자로, 방송 당시 ‘나폴리 맛피아’라는 별명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번 무대에서는 라면을 파인다이닝 감각으로 재해석한 특별한 요리를 선보인다.
원주시는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우산동 상지대학교 노천극장 일원에서 열리는 2025 원주라면페스타의 개막식 주요 행사로 권성준 셰프의 특별 쿠킹쇼를 준비했다. 이번 쿠킹쇼는 단순한 시연을 넘어 셰프와 시민이 함께 소통하는 라이브 무대로 기획됐으며, 현장 관객 일부에게는 즉석 시식 기회도 제공된다. 축제의 서막을 알리는 개막식과 쿠킹쇼가 결합된 원주라면페스타의 첫날은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개막식은 19일 오후 6시 30분에 시작되며, 쿠킹쇼는 개막 공연이 끝난 뒤 이어진다. 시는 개막식을 이번 라면페스타의 하이라이트로 구성해, 시민과 관광객이 미리 현장을 찾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사전 프로그램과 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원주라면페스타 개막식에서 펼쳐지는 권성준 셰프의 쿠킹쇼는 라면의 대중성과 파인다이닝의 창의성이 만나는 특별한 순간을 제공할 것”이라며, “시민과 관광객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k10@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원주시, 내년 예산 1조 7412억 원 확정
- 원주시청 공무원노동조합, 올해도 원주DB프로미 경기 단체 관람 추진
- 원주시, 개인택시 면허 양수융자 지원사업 첫 결실
- 보훈공단, 국가유공자 주거환경개선사업 2026년 상반기 신청자 모집
- 강원특별자치도, 2026년 물관리 예산 1455억 원 투입…가뭄·집중호우 대응 강화
- 하이원리조트, 그랜드호텔 슈페리어 패밀리룸 늘린다 “가족 여행객 공략”
- 보훈공단, 자원순환 공로 2025 ‘소비자 ESG 혁신 대상’ 환경혁신상 수상
- 원주시, 내년 군소음 피해보상금 신청 접수
- 원주시, 2019년생 대상 ... 2026년 꿈이룸 바우처 신규 이용자 모집
- ‘하이원의 축제는 계속 된다’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국립민속국악원, 전북 풍류 음악의 뿌리를 기록하다
- 2대구지방환경청 조은희 청장, 달서구청 미세먼지 상황실 현장방문
- 3임미애 의원, 더불어민주당 의성‧청송‧영덕‧울진 지역위원회 송년의날 행사 및 김상욱 국회의원 초청강연 성료
- 4iM뱅크(아이엠뱅크), ‘적립식 펀드 가입 고객’ 경품 응모 이벤트
- 5영덕군, 고속도로 IC 2개소 신규 개설 검토...교통 불편 해소 총력
- 6수성아트피아, S-POTLIGHT 시리즈 마지막 무대 '대구성악가협회 송년음악회' 개최
- 7한국수력원자력, 대학생 봉사활동 공모전 시상식 개최
- 8영천시, 2025년 경상북도 시·군 농산물 산지유통시책 평가 우수상 수상
- 9영천시, 영천문화예술회관 건립 시동. . .건축기획 및 타당성조사 최종 보고
- 10영천시, 민생경제 분야 평가 우수 지자체 2건 선정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