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런던·베를린서 찾은 해법..."원도심 살리기 본격화"

전국 입력 2025-09-08 15:35:50 수정 2025-09-08 15:35:50 강시온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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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런던 및 독일 베를린 홀츠마크트서...'김포도시재생 방안 구상'
사우동 뉴빌리지 및 한강철책이후 수변부지 조성 방향 구체화

김포환경재생혁신복합단지 조감도 (사진=김포시)

[서울경제TV 경기=강시온 기자] 김포시가 김포 구도심 재생과 한강 철책 제거 이후 수변부지 활용 방안 구체화에 본격 나섭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해외 도시재생 성공사례를 살펴보고 현장에서 얻은 아이디어를 김포에 접목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겠다는 구상을 밝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사진=김포시)

김 시장은 런던시청 도시재생 부서를 방문해 킹스크로스와 테이트 모던 등 대표적인 재생 공간을 둘러보며 김포 원도심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습니다. 

또한, 독일 베를린 '홀츠마크트'에서는 공터였던 공간을 문화·예술·음식이 결합된 복합공간으로 탈바꿈시킨 사례를 확인하며, 김포의 한강 철책 제거 이후 수변부지 활용방안을 구체화할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김포시 사우동 일대 (사진=네이버지도 캡쳐/서울경제TV)

김포시는 이미 국토부 뉴빌리지 공모사업에 선정돼 252억 원을 투입해 사우동 일대 노후 주거지 정비를 추진 중인 상황. 

이번 해외 방문으로 김포 원도심과 한강변 재생 사업의 속도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rkdtldhs082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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