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생물테러 대응 소규모 훈련’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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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9-08 15:48:55
수정 2025-09-08 15:48:55
오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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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관기관 합동으로 신속한 초동대응 능력 강화
비상 상황 대비 태세 점검과 함께 진행된 이번 훈련은 생물테러 발생 시 보건 분야의 핵심적인 역할과 신속한 초동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훈련의 주요 내용은 보건 인력의 초동대응 교육을 비롯해 개인 보호복(레벨A, C) 착탈의 실습, 생물테러 원인 물질을 빠르게 파악할 수 있는 다중탐지키트 사용법, 안전한 검체 이송을 위한 3중 수송용기 사용 훈련 등이 포함됐다.
특히 실습 위주로 진행된 이번 훈련을 통해 참여자들은 실제 상황에 버금가는 맞춤형 대응 절차를 체험하며 숙련도와 전문성을 한층 높일 수 있었고 훈련 전후로 진행된 설문조사에서도 객관적인 훈련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신안군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훈련이 생물테러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인명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대응 방법을 충분히 숙지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aser50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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