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모두가 행복한 양성평등 주간
전국
입력 2025-09-08 15:59:20
수정 2025-09-08 15:59:20
오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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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양성평등주간 기념식…평등의 가치를 외치다

8일 목포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양성이 평등한 목포! 서로서로 존중하는 목포!'라는 주제로 남녀가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자는 공동의 목표를 다지는 자리였다.
이날 행사는 딱딱한 기념식 대신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남녀 혼성 난타 그룹의 흥겨운 공연을 시작으로 양성평등의 진정한 의미를 자유롭게 나누는 토크 콘서트가 이어져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2부 기념식에서는 지역사회에서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앞장선 유공자 9명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그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양성이 평등한 목포! 서로서로 존중하는 목포!'라는 구호를 함께 외치며 평등한 공동체를 향한 실천 의지를 다졌다.
목포시 관계자는 “양성평등은 특정 성별의 문제가 아닌 우리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야 할 공동의 가치”라며 “이번 행사가 시민들에게 양성평등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상기시키고 앞으로 더 많은 시민이 이 가치에 공감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양성평등기본법에 따라 매년 9월 1일부터 7일까지 운영되는 양성평등주간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일과 가정의 조화를 통해 남녀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독려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raser50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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