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귀농귀촌 1번지로 '우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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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9-08 16:45:48
수정 2025-09-08 16:45:48
오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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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에이팜쇼 박람회서 ‘우수 지자체상’ 영예
8일 장성군에 따르면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서울 aT센터에서 열린 ‘2025 에이팜쇼(A FARM SHOW) 창농·귀농 고향사랑 박람회’에서 ‘우수 지자체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전국 300여 개 지자체 및 기업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이번 박람회에서 장성군은 예비 귀농·귀촌인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고품질의 장성안평쌀, 장성사과, 장성레몬 등 지역 특산물을 선보이며 방문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또한 귀농·귀촌 전문가들이 직접 참여해 1:1 맞춤형 상담을 제공함으로써 도시민들이 장성군으로의 정착을 고민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줬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이번 수상은 귀농·귀촌을 꿈꾸는 분들을 위해 체계적인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고자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장성군이 인생 2막을 시작하는 모든 이들에게 든든한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더욱 세심하고 다양한 정책들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장성군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이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귀농귀촌 체류형 지원센터’를 건립 중이다. 총사업비 50억 원을 투입해 체류 시설과 실습 농장을 조성하고 있으며 2026년부터 운영될 예정이다.
이 센터는 귀농·귀촌을 준비하는 이들이 장성에서의 삶을 미리 경험하며 실질적인 영농 기술을 배울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raser50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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