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우 보성군수, '사상 첫 예산 8000억 시대' 개막…민생·지역 활력에 집중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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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9-09 17:04:26
수정 2025-09-09 17:04:26
오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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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추경예산 8369억 원 확정…654억 원 증액
9일 보성군에 따르면 김철우 군수는 민생 안정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방점을 찍고 역대 최대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했다.
지난 8일 제314회 보성군의회 임시회에서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이 8369억 원으로 최종 확정됐다. 이는 당초 예산보다 654억 원(8.5%)이 증액된 규모로 보성군 재정 역사상 최대치이다.
김 군수는 "이번 추경은 보성군 개청 이래 최초로 8000억 원을 돌파한 중대한 전환점"이라며 "군민의 삶에 직접적으로 와닿는 변화를 만들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
특히 이번 예산은 민생 안정에 집중적으로 투자됐다. 지난 7월 신속하게 추진돼 높은 만족도를 보인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에 78억 원을 추가로 반영해 사업의 안정적인 운영을 확보했다.
또한 보성사랑상품권 발행 규모를 8억 원 증액해 올해 총 450억 원 규모로 확대함으로써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경제 선순환 구조를 강화할 계획이다.
김 군수는 민생 예산 외에도 보성군의 미래를 위한 중장기 사업에 과감한 투자를 단행했다. 군은 ▲벌교문화복합센터 조성(96억 원) ▲보성 해양레저관광 거점 조성(52억 원) ▲벌교종합스포츠시설 조성(20억 원) 등 문화·체육·관광 인프라 확충에 집중했다.
이와 함께 ▲벼 경영안정대책비(30억 원) ▲대전지구 마을하수도 정비(38억 원) ▲도시재생 뉴딜사업(21억 원) 등을 통해 농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정주여건을 개선해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도 힘쓸 방침이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확정된 예산이 군민의 일상 속 체감 가능한 변화로 이어지도록 신속하고 책임 있는 집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보성군은 이번 예산 확정으로 민생 안정과 미래 성장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으며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raser50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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