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의회, 10일부터 제320회 임시회 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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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9-10 09:40:12
수정 2025-09-10 09:40:12
김아연 아나운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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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도 제2회 추경안 심사 및 조례안 등 심의 예정

[서울경제TV 대구=김아연 기자] 달성군의회(의장 김은영)는 9월 10일부터 23일까지 14일간 제320회 임시회를 열어 제‧개정 조례안 17건, 동의안 2건, 계획안 2건과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하고, 5분 자유발언을 진행한다.
첫날인 10일에는 7건의 5분 자유발언이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발언 내용으로는 ▲농촌‧농업 기반 조성사업(김보경 의원), ▲맞춤형 스마트 방역사업 도입 필요성(박주용 의원), ▲제2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과 달성군의 미래성장(전홍배 의원), ▲집중호우 대비 사전 예방과 대응 체계 강화(곽동환 의원), ▲지방 고령사회 대응을 위한 정년 유연화 전략(박영동 의원), ▲가창면 실내 생활체육시설 건립 필요성(신달호 의원) ▲마을공동체 문화 확산(양은숙 의원)이 다뤄질 예정이다.
각 상임위별 안건은 의회운영위원회 2건, 행정복지위원회 12건, 경제건설위원회 10건으로 11일(목)부터 22일(월)까지 개별 상임위 활동을 통해 조례안 심사와 추경 심사, 계수조정 등을 실시하며, 23일(화) 제2차 본회의에서 조례안 및 추경안을 최종 의결하며, 이번 임시회에서 가장 중요한 안건으로 1,680억 원 증액 요구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군민 복지등에 실효성있게 편성되었는지 살펴볼 예정이다.
한편, 김은영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군정 현안과 예산을 면밀히 점검해 군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추겠다”며 “각 상임위에서 심도 있는 심사를 통해 소중한 혈세가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위원 및 집행기관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소통하며 고민하겠다”고 밝혔다. /soulanchor24@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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