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 '도시재생페스타'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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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9-10 09:41:21
수정 2025-09-10 09:41:21
김아연 아나운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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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협동조합이 함께 만든 도시재생행사

[서울경제TV 대구=김아연 기자] 지역 주민과 마을협동조합이 함께한 '2025 북구 도시재생 페스타'가 오는 9월 1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북구청 앞마당에서 열린다.
본 행사는 북구 관내 도시재생 사업지에서 활동 중인 5개 마을협동조합이 각 마을의 주력 상품을 직접 홍보·판매하는 자리이다.
특히 이번 페스타는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선물세트 프로모션을 함께 진행함으로써 지역 주민들에게 실속 있는 선물을 소개하고, 아울러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고객 쉼터 공간도 마련되어 주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할 예정이다.
행사장은 상품 판매존, 마을 특화 체험존, 고객 힐링존(쉼터) 등으로 구성되어 관람객들의 동선에 맞춘 효율적인 공간 활용이 가능하도록 기획되었다.
행사 부스별로 협동조합 주력 상품뿐 아니라 상시 판매 제품도 함께 전시·판매되며, 개별 시식 코너도 마련되어 고객 편의를 한층 높인다.
주요 판매 품목으로는 한차세트, 파운드케이크세트, 한식다과세트 편백도마, 더치커피세트, 드립커피&쿠키세트, 업사이클 소품 등이 준비된다.
체험 프로그램도 다채롭게 마련된다. 방문객들은 나만의 장미꽃 만들기, 초코크런치바 만들기, 양말목 공예, 반려동물 인식표 제작, 업사이클 브로치 만들기 등 주민 주도의 프로그램을 무료로 경험할 수 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도시재생 페스타는 지역 협동조합의 판로를 넓히고 주민이 주도하는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 모델을 공유하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지역주민 모두가 함께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행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대구광역시 북구청이 주최하고 대구 북구도시재생지원센터가 주관으로 복현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산격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연암서당골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행복관음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침산오봉협동조합, 관음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가 협력하여 더욱 풍성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soulanchor24@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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