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청, 취준생-현직자와 뜨거운 취업 토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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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9-10 09:44:47
수정 2025-09-10 09:44:47
김아연 아나운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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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대구=김아연 기자]] 대구광역시 북구청(청장 배광식)은 지난 6일 경북대학교 글로벌 플라자 경하홀에서 글로벌기업·대기업·공기업 현직자 17명과 청년 취업준비생 1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글로벌기업·대기업 취업멘토링’을 개최했다.
이날 콘서트는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었으며, 청년들의 높은 기대 속에 시작부터 마감까지 빈틈없이 자리가 채워졌다.
행사는 현직자 특강, 공개 모의면접, 패널 Q&A, 그룹 멘토링으로 구성되었으며 다양한 분야의 전,현직자 멘토들이 청년들과 직접 소통하며 최근 변화된 채용시장과 인재 선발 동향에 맞춰진 맞춤형 조언을 제공했다.
특히 모의면접과 그룹 멘토링에서는 현실적인 취업 전략과 자기소개서·면접 준비 노하우가 공유돼 높은 호응을 얻었다.
1부에서는 현직자의 특강이 열려 최신 채용 트렌드와 실질적인 취업 준비 전략을 공유했다. 2부에서는 청년 2명이 참여한 공개 모의면접이 진행되어 면접 기술과 자기소개 개선 방법 등 맞춤형 피드백이 제공되었고, 3부 패널 Q&A에서는 기업 문화와 직무 특성, 취업 성공 사례가 심도 있게 다뤄졌다.
마지막으로 진행된 그룹 멘토링에서는 참가자들이 17명의 멘토와 1:1로 자유롭게 질의응답하며 개별적인 진로 고민을 나눌 수 있었다.
이날 참가한 한 취업준비생은 “막연했던 취업 준비 과정에서 무엇을 보완해야 할지 명확해졌다”며, “특히 공개 모의면접은 실제 면접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팁을 얻을 수 있어 큰 성과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참가자는 “대기업뿐만 아니라 글로벌 기업 취업까지 새로운 진로 목표를 설정할 수 있게 되었고, 멘토들의 구체적인 조언이 큰 힘이 되었다”고 전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청년들은 우리 지역의 미래 혁신을 이끌 주체이며, 북구청은 청년들이 더 넓은 무대로 진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이번 취업멘토링을 통해 자신의 역량을 강화하여 청년들이 취업의 꿈을 실현시키는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soulanchor24@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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