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 제11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출범. . .주민 체감형 복지와 통합돌봄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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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9-10 09:48:28
수정 2025-09-10 09:48:28
김아연 아나운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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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대구=김아연 기자] 대구 북구청(청장 배광식)은 지난 8일 북구청 대회의실에서 '북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11기 대표협의체 위원 위촉식 및 회의'를 개최했다.
제11기 대표협의체는 사회복지, 보건의료, 교육, 고용, 주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전문가와 민간기관·단체 대표, 그리고 공동위원장인 배광식 북구청장을 비롯한 공무원 등 총 30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새로이 구성된 협의체는 앞으로 2년간 북구의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심의하고, 사회보장급여 제공과 관련된 주요 사안을 자문하는 한편, 오는 2026년 3월부터 본격 시행되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체계 구축과 운영에도 중추적인 역할을 할 예정이다.
김창환 민간공동위원장은 “앞으로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내고, 민·관이 함께 협력해 북구만의 특성과 여건을 반영한 복지 정책을 실현해 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새롭게 출범한 제11기 대표협의체 위원님들과 함께 북구 복지의 새로운 도약을 시작하게 되어 기쁘다”며, “위원들께서 쌓아오신 전문성과 풍부한 현장 경험은 지역사회 복지를 더욱 촘촘하게 만드는 원동력이 될 뿐만 아니라, 다가오는 통합돌봄 체계 구축과 운영에도 핵심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soulanchor24@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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