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종 장성군수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

전국 입력 2025-09-11 17:45:01 수정 2025-09-11 17:45:01 오중일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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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손주 돌보는 조부모 돌봄 부담 덜어준다

김한종 장성군수가 맞벌이 가정의 양육 부담을 덜고 조부모 돌봄의 가치를 인정하기 위해 손자녀 돌봄수당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사진=장성군]
[서울경제TV 광주·전남=오중일 기자] 김한종 전남 장성군수가 맞벌이 가정의 양육 부담을 덜고 조부모 돌봄의 가치를 인정하기 위해 손자녀 돌봄수당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11일 장성군에 따르면 부모의 소득이 중위소득 150% 이하인 가정 중 생후 24~35개월 손자녀를 돌보는 80세 이하 조부모에게 돌봄수당을 지급할 계획이다.

수당을 받기 위해서는 온라인 교육 200분을 이수하고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 사이에 월 40시간 이상 손자녀를 돌봐야 한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이번 사업은 조부모님의 헌신적인 돌봄에 대한 감사의 의미이자, 가족 모두의 행복을 위한 노력"이라며 "앞으로도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온 가족이 행복한 장성'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사업은 오는 22일부터 신청을 받으며 자세한 내용은 장성군 가족행복과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raser50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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