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구 범어4동 마을건강복지계획단, ‘소·감·향’ 첫 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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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9-11 18:45:31
수정 2025-09-11 18:45:31
김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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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대구=김정희 기자] 대구 수성구 범어4동 마을건강복지계획단(단장 안삼문)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일 범어4동행정복지센터에서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 29명을 대상으로 ‘소·감·향(소통과 감정, 그리고 향기)’ 사업의 첫 회차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주민들의 정서적 안정과 스트레스 완화를 돕기 위해 마련된 마을건강복지사업으로, 첫 회차에서는 폭염 속 근무로 지친 어르신들을 위해 스트레스 관리 교육과 아로마테라피 체험을 운영했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이 자기 감정을 이해하고 심리적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안삼문 단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이 지친 마음에 활력을 되찾으시길 바란다”며 “사회적 고립과 심리적 불안이 증가하는 만큼 주민들의 건강한 감정표현과 소통을 지원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회차 프로그램은 오는 26일 범어4동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되며, 지역 주민 25명을 선착순 모집해 ‘감정 코칭 교육과 아로마테라피 체험 수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9551805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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