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 최우선"…장수군, 한우랑사과랑 축제 준비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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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9-15 11:55:28
수정 2025-09-15 11:55:28
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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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훈식 군수, 사과마당·한우마당·체험장 등 현장 직접 순회
경찰·소방과 합동 대응체계 구축, 보험 확대 적용
[서울경제TV 장수=최영 기자] 전북 장수군이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열리는 '제19회 장수 한우랑사과랑 축제'를 앞두고 축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훈식 장수군수는 지난 11일 의암공원 축제장을 직접 찾아 군민과 방문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전방위적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는 최 군수를 비롯해 간부 공무원과 축제 관계자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올해 새롭게 조성된 사과마당과 한우마당을 비롯해 무대, 체험장, 편의시설 등 주요 공간을 순회하며 안전관리와 응급 대응 체계, 동선 확보 상황 등을 꼼꼼히 확인했다.
특히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구간에는 경찰과 안전요원을 집중 배치하고, 순찰 강화와 함께 구조물 안전성·접근성·비상 매뉴얼의 적합성도 점검했다.
최훈식 군수는 "장수를 대표하는 한우랑사과랑 축제가 군민과 방문객 모두가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되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며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장수군은 폭염과 우천 등 기상 변수에 대비해 주요 프로그램장에 대형 텐트와 차양막을 설치하고, 곳곳에 휴식 공간과 편의시설을 마련했다. 또 경찰서·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전기·가스 점검 및 안전 매뉴얼을 적용하고 보험 적용 범위도 확대해 혹시 모를 상황에도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군은 축제를 하루 앞둔 17일 무대, 부스, 전기·소방·의료 등 안전관리와 교통·주차 대책, 편의시설 운영 상황 등을 최종 점검할 예정이다.
/sound140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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