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N치즈축제' 여행사 특별 지원…관광객 모객 박차
전국
입력 2025-09-17 12:59:13
수정 2025-09-17 12:59:13
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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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한 대당 50만 원 인센티브 지원
10월 8~12일 5일간 개최…국화·치즈 어우러진 전국 유일 치즈축제

[서울경제TV 임실=최영 기자] 전북 임실군이 대표 축제인 '2025 임실N치즈축제'의 성공 개최를 위해 단체 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사에 인센티브를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축제는 기존 4일에서 하루 늘어난 10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임실치즈테마파크 일원에서 열린다. 임실군은 단체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일정 조건을 충족할 경우 버스 1대당 50만 원의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내국인 30인 이상 단체를 유치한 전북도 외 지역 여행사 △외국인 15인 이상 단체를 유치한 전국 여행사다. 특히 올해는 관광객 편의를 위해 축제장 식사 1식 제공과 기존 체류시간 2시간에서 3시간으로 확대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먹거리를 충분히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여행사가 인센티브를 받기 위해서는 임실군에 사전 계획서를 제출하고, 여행 종료 후 15일 이내에 지급 신청서와 증빙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관련 세부 사항은 임실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심 민 임실군수는 "올해는 임실N치즈축제가 11주년을 맞아 국화 천만 송이와 치즈가 어우러진 전국 유일의 축제로 펼쳐진다"며 "여행사 인센티브 지원으로 단체 관광객 유치에 박차를 가해 축제의 열기를 한층 끌어올리겠다"고 말했다.
/sound140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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