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새만금 오토&레저 캠핑쇼 참가…관광 매력 전국에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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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9-22 16:50:41
수정 2025-09-22 16:50:41
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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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 방문의 해 맞아 관광자원·특산품 알리며 지역 이미지 제고
고향사랑기부제 치즈 답례품 인기…농특산물 소비 촉진 효과
[서울경제TV 임실=최영 기자] 전북 임실군이 '2025 새만금 오토&레저 캠핑쇼'에 참가해 임실의 다채로운 매력을 전국에 알리며 높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군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군산 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서 '2025 임실 방문의 해' 홍보관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군산시가 주최하고 GSCO가 주관했으며, 캠핑카·카라반 유저 초청 오토캠핑과 전북도 14개 시군 관광 체험 부스가 함께하는 '로컬 관광존'이 마련돼 78개 사, 257개 부스가 운영되는 축제의 장으로 꾸며졌다.
임실군은 옥정호 출렁다리와 붕어섬 생태공원, 사계절 장미가 만발한 임실치즈테마파크 등 최근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대표 관광지를 집중 소개하며 방문객들의 관심을 모았다. 또한 오는 10월 8일부터 12일까지 열리는 '임실N치즈축제'를 알리기 위해 리플릿과 프로그램북을 배부하며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쳤다.
특히 홍보부스에서는 SNS 친구 추가 방문객 대상 이벤트를 마련해 추억의 뽑기와 룰렛 돌리기 등을 통해 기념품을 증정하며, 임실군 공식 SNS 홍보 효과도 높였다. 아울러 고향사랑기부제도 함께 홍보해 눈길을 끌었다.
임실군은 기부자에게 20% 할인된 가격으로 임실치즈 답례품을 제공하고 있으며, 실제로 기부자의 73%가 임실치즈를 선택하는 등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는 기부자에게 실질적 혜택을 제공하는 동시에 지역 농특산물 소비 촉진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다.
심 민 임실군수는 "2025 임실 방문의 해를 맞아 많은 기관과 기업이 참여한 새만금 오토&레저 캠핑쇼에서 임실의 관광자원을 알리고 특별한 축제를 소개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임실을 사계절 관광 거점 도시로 전국에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ound140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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