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제13회 양산전국청소년합창대회' 개최
영남
입력 2025-09-23 13:20:40
수정 2025-09-23 13:20:40
김정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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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각지서 모인 청소년들 합창 통해 우정 다짐
양산시청소년합창단 '대상' 수상
[서울경제TV 부산=김정옥 기자] 경남 양산시와 양산시청소년회관이 주최·주관한 '제13회 양산전국청소년합창대회'가 지난 20일 양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됐다.
23일 양산시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부산, 양산, 경남 진해, 충북 청주 등 전국 각지에서 모인 청소년들이 합창을 통해 우정을 다지고 조화와 배려의 가치를 나누는 뜻깊은 무대로 꾸며졌다.
특히 예선에 22팀이 지원하면서 본선까지의 경쟁이 치열했고, 선발된 8개 팀이 본선에 참가해 각자의 개성과 음악적 색채를 담아낸 열정적인 공연으로 800여명의 관객들에게 감동의 무대를 선사했다.
이날 대회에 참석한 김신호 양산시 부시장은 "전국 각지에서 모인 청소년들이 하나의 화음으로 어우러지기를 기대하며, 서로의 마음을 잇고 공감대를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 대회의 대상은 양산시청소년합창단이 차지해 상금 400만원과 양산시장상, 최우수지도자상(100만원)을 함께 수상했다.
양산소년소녀합창단과 해운대구립소년소녀합창단이 최우수상을, 그 외 5개 팀은 우수상을 받았다.
양산시 관계자는 "청소년합창대회는 단순한 경연을 넘어 전국 청소년들이 음악을 통해 하나 되는 소중한 자리"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재능을 꽃피울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kjo57100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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