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대광위, 수도권 교통 현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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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9-23 19:37:31
수정 2025-09-23 19:37:31
김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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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인천=김혜준 기자] 인천시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가 인천시청에서 만나 광역교통 현안을 논의했다.
시는 이날 유정복 시장이 취임 후 처음으로 인천을 공식 방문한 김용석 대광위 위원장과 면담을 갖고, 수도권 서부권 교통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유 시장은 ▲광역버스 공공성 강화 지원 ▲서울지하철 5호선 인천 연장 ▲제5차 대도시권 교통혼잡개선계획 수립 ▲제5차 광역교통 시행계획 반영 ▲제2차 간선급행버스체계(BRT) 종합계획 수립 ▲강화군 광역급행 M버스 신설 등 6대 과제를 직접 건의하며 정부 차원의 지원을 요청했다.
유 시장은 “인천국제공항 접근성 강화, 신도시 교통편의 확보, 수도권 서북부 지역과의 연계망 확충은 시급한 현안”이라며 “인천이 수도권 서부 교통 중심지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중앙정부와 대광위가 적극 나서달라”고 강조했다./hyejunkim4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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