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도청사 홍보행사로 기부제 확산·치즈축제 홍보 '두 마리 토끼'

전국 입력 2025-09-24 13:31:13 수정 2025-09-24 13:31:13 최영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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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청 직원·내방객 대상 기부제 안내·답례품 전시·참여형 프로그램 진행
김관영 도지사 등 전북도 주요 인사 참석해 격려

임실군이 전북도청사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행사를 열고 답례품 전시와 현장 이벤트를 진행하며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사진=임실군]

[서울경제TV 임실=최영 기자] 전북 임실군이 지난 23일 전북도청사 1층 로비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행사를 개최해 도청 직원과 내방객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기부 참여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임실군청 홍보담당관 직원들이 직접 나서 제도 안내, 2025 임실 방문의 해 소개, 군 공식 SNS 홍보, 임실N치즈축제 홍보 등을 체계적으로 진행했다.

대표 답례품 시식·시음과 전시, 홍보 리플릿 배부는 물론 카드섹션 퍼포먼스, 현장 기부자 경품 증정, SNS 구독 이벤트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이 이어지며 현장은 활기로 가득 찼다.

행사에는 김관영 전북도지사가 참석해 현장을 둘러보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김 지사는 "고향사랑기부제는 지역 발전과 주민 복리 증진에 기여하는 중요한 제도"라며 "임실군이 앞장서 기부 문화 확산에 나서는 만큼 전북도도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노홍석 행정부지사, 박정규 도의원, 김형우 건설교통국장 등 도청 주요 관계자와 임실군 향우 직원 40여 명이 함께하며 응원했다. 임실군에서는 이진관 부군수가 행사에 참석했다.

군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기부자와 군민이 함께하는 참여형 홍보를 강화해 고향사랑기부제 확산과 지역 발전에 힘쓸 방침이다. 특히 공보팀·뉴미디어팀·고향사랑팀·임실방문의해 팀 간 협업을 통해 홍보 시너지를 극대화해 나갈 계획이다.

심 민 군수는 "전북도청사에서 열린 이번 행사가 더 많은 분들에게 고향사랑기부제와 임실군의 가치를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소중한 기부금은 군민 생활에 도움이 되는 사업에 충실히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sound140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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