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철 인천 강화군수, 취임 1년…지역 성장 주력
전국
입력 2025-10-16 17:28:33
수정 2025-10-16 17:28:33
김혜준 기자
0개

[서울경제TV 인천=김혜준 기자] 박용철 강화군수가 취임 1주년을 맞았다.
박 군수는 취임 이후 지역살리기를 목표로 복지, 농업, 교육,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 추진에 주력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해 전임 군수 유고로 7개월간 이어진 군정 공백과 대남방송 소음 피해 등 어려움 속에서, 박 군수는 취임 직후 강화 전 지역을 ‘위험지역’으로 설정해 대북 전단 살포를 금지하고 신속 대응했다고 전했다.
또 인구증대담당관 신설, 일자리경제과·관광과 분리 등 조직 재배치를 통해 의사결정 속도를 높였다. 군민 통합위원회 출범과 ‘찾아가는 이동군수실’ 운영으로 주민과 소통 기반도 강화했다.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과 국립강화고려박물관 유치 등 대규모 국가사업도 본격 추진 중이다. 계양강화고속도로 착공 준비, 서울 직행 M버스 신설 등 교통망 확충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복지 분야에서는 고령 인구를 고려한 대중교통비 지원, 무릎 인공관절 수술비 지원 확대, 노인복지관 별관 건립, 스마트 헬스케어 경로당 확대 등 실질적 정책을 시행했다. 교육·청소년·문화 분야에서도 다양한 시범사업과 시설 확충이 진행 중이다./hyejunkim42@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 ‘2025 평택원평나루 억새축제‘ 18일 개최
- 가평 걷고 머무는 하천…조종천 ‘첫 대표 사업’
- [기자수첩] ‘보훈’의 이름이 무색한 공단의 민낯
- 보훈공단, 5년간 징계 직원 191명…성추행·금품수수까지 ‘기강 해이’ 심각
- 판교, “옛 차랑등록사업소가 복합 문화 공간으로”...재개발 16년 만
- 김한종 장성군수 "심폐소생술 교육 지원 꾸준히 확대"
- '청년 열정 폭발'…보성군, 열선루서 ‘다~청년 페스티벌’ 24일 개막
- '소통의 새 지평 열다'…해남군, 7년 연속 '대한민국 SNS대상' 석권
- 인천교통공사, 도시철도 사고 대응 체계 점검 나서
- 인천 강화도 중증장애인시설, 13명 성폭력 의혹…단체 “재발 방지 대책 시급”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2025 평택원평나루 억새축제‘ 18일 개최
- 2가평 걷고 머무는 하천…조종천 ‘첫 대표 사업’
- 3‘보훈’의 이름이 무색한 공단의 민낯
- 4보훈공단, 5년간 징계 직원 191명…성추행·금품수수까지 ‘기강 해이’ 심각
- 5판교, “옛 차랑등록사업소가 복합 문화 공간으로”...재개발 16년 만
- 6김한종 장성군수 "심폐소생술 교육 지원 꾸준히 확대"
- 7'청년 열정 폭발'…보성군, 열선루서 ‘다~청년 페스티벌’ 24일 개막
- 8효성 조현준, 사법리스크 해소…“국가 경제 기여할 것”
- 9유튜브, 보안 오류에 한시간 먹통…‘늑장 신고’ 논란
- 10SI업계, 3분기 순항…제조업 그림자 벗는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