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 전통시장 혁신으로 주목… 국무총리상 수상

전국 입력 2025-10-17 15:01:30 수정 2025-10-17 15:22:15 김혜준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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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부평구 제공)

[서울경제TV 인천=김혜준 기자]  인천 부평구가 ‘2025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유공 시상식’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구는 이번 포상이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전통시장과 상점가 활성화에 두드러진 성과를 낸 기관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으로, 전통시장 혁신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았다고 밝혔다.

부평구는 ▲전통시장 고객지원센터 건립 ▲노후 전선 정비를 통한 화재안전 강화 ▲특성화시장 육성사업 등 지역 밀착형 정책을 지속 추진해왔다.
특히 ‘부평상권르네상스’ 사업을 통해 전통시장을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시켜 원도심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은 점이 수상 배경으로 꼽힌다.

차 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행정과 상인이 함께 만든 결실”이라며 “전통시장과 상점가가 지역 경제의 심장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hyejunkim4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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