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24, 동절기 맞아 온장음료·방한용품 판매

경제·산업 입력 2025-10-21 09:11:44 수정 2025-10-21 09:11:44 김민영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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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컵상품과 온장음료·호빵 판매
‘독도의날’ 기념해 핫팩 출시도

한 고객이 이마트24 매장에서 온장음료를 둘러보고 있다. [사진=이마트24]

[서울경제TV=김민영 인턴기자] 이마트24는 동절기를 맞아 온장음료과 방한용품을 본격적으로 판매한다고 21일 밝혔다. 
 
먼저 이마트24는 원컵상품과 온장음료 30여 종을 대상으로 2+1 덤증정 등의 행사를 진행한다. 원컵상품과 온장음료는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면 매출이 증가하는 대표적인 편의점 동절기 상품으로, 원컵상품의 지난해 10월 매출은 전월대비 18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호빵 판매도 시작한다. 이마트24는 ‘삼립 정통단팥호빵’과 ‘삼립 꿀고구마호빵’ 판매를 시작으로 야채호빵, 피자호빵 등 다른 시리즈로까지 라인업을 늘려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마트24는 10월 25일 ‘독도의날’을 기념해 만든 ‘독도핫팩’을 출시했다.

이 밖에도 핫팩 2종, 타이즈/레깅스와 목도리처럼 귀에 감는 귀도리를 포함한 방한용품 15종, 립케어 12종 등 다양한 동절기 관련 상품에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한다. 

이정훈 이마트24 라이프&컬쳐팀 MD는 “추워진 날씨에 맞춰 동절기 상품을 운영하고 차별화된 시즌 상품도 준비했다”며 “다양한 상품을 통해 고객들이 따뜻하고 편리하게 월동준비를 할 수 있도록 대응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melissa688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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