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교육청·동구와 손잡고 화도진도서관 새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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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10-23 20:21:28
수정 2025-10-23 20:21:28
김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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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인천=김혜준 기자] 인천시가 인천시교육청, 인천 동구와 함께 화도진도서관 증·개축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이번 협약으로 시와 동구는 각각 보유한 토지를 교육청에 제공하고, 인천시교육청이 사업 주관기관으로서 증·개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1988년 개관한 화도진도서관은 노후화로 공간 제약이 지적되어 왔으며, 이번 사업을 통해 독서·학습·문화 기능이 어우러진 개방형 복합문화시설로 새롭게 조성될 예정이다.
사업은 2030년까지 동구 화수동 일대에서 단계적으로 진행되며, 완공 후에는 전시·공연·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가능한 열린 시민 문화공간으로 운영된다.
유 시장은 “지역 주민들의 교육·문화 향유 기회가 확대될 것”이라며 시·교육청·동구 협력을 강조했다./hyejunkim4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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