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디스트, 장애인 근로자 고용으로 사회적 가치 창출

경제·산업 입력 2025-10-23 17:23:36 수정 2025-10-23 17:23:36 이혜연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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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푸디스트]

[서울경제TV=이혜연기자] 푸디스트가 장애인 고용에 있어 모범적인 사례를 제시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며 지속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일환으로 ‘장애인 고용, 함께 일하는 내일을 만듭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켐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푸디스트는 장애인 디자이너 등 다양한 직군에서 장애인 근로자를 채용하며, 단순히 법적 의무를 충족하는 데 그치지 않고 장애인 근로자들이 전문성을 발휘할 수 있는 근무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장애인 근로자들의 고용 안정성과 직업 만족도를 높이는 데 기여했으며, 질적·양적으로 우수한 장애인 고용 환경을 구축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2024년 장애인 의무고용 현황’에 따르면, 국내 대기업의 평균 장애인 고용률은 2.46%로 나타났다. 이에 비해 ‘25년 푸디스트의 장애인 근로자 고용률은 8월 기준 3.0%로 매우 높은 수준이다. 특히, 장애인 근로자 중 중증 장애인의 비율이 63%에 달해 중증 장애인의 사회 진출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푸디스트 관계자는 "앞으로도 장애인 고용 확대와 근로 환경 개선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ESG 경영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장애인 근로자와 함께 성장하며, 모두가 함께 일할 수 있는 따뜻한 일터로 만들어 나아가겠다"라고 밝혔다.
/hy2e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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