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우미건설, 공동주택건설사업 지역업체 참여 협약 체결...684억 규모

강원 입력 2025-10-24 16:15:03 수정 2025-10-24 16:15:03 강원순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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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사진.[제공=원주시]
[서울경제TV 강원=강원순 기자] 강원도 원주시와 우미건설㈜는 24일 오후 2시 30분, 시청 7층 투자상담실에서 ‘공동주택건설사업 지역업체 참여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원주역 우미 린 더 스텔라 아파트’의 시공사인 우미건설은 공사비의 30% 이상을 지역 건설업체에 맡기기로 했다.

이에 따라 공동주택건설사업 공사비 2217억 원 중 684억 원이 지역 내 시공사, 인력, 자재, 장비 분야에 투입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원주시는 2014년 이후 총 52건의 공동주택건설사업 지역업체 참여 협약을 체결했으며, 누적 금액 2조 194억 원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안전한 시공과 함께 최대한 많은 공사비가 지역에서 사용될 수 있도록 힘써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k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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