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요리교육그룹–LG헬로비전, 지역 특산물 기반 상생 미식 콘텐츠

경제·산업 입력 2025-10-27 17:03:33 수정 2025-10-27 17:03:33 이채우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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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 공동 운영…"지역 상생 본격화"

양사 관계자들이 지난 20일 '지역 특산물 개발 및 상품화 공동 대응'을 위한 MOU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솔요리교육그룹]



[서울경제TV=이채우 인턴기자] 국내 요리 교육 브랜드 한솔요리교육그룹은 LG헬로비전과 지난 20일 ‘지역 특산물 개발 및 상품화 공동 대응’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30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홍성읍성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5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 공동 운영을 시작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상생 발전을 위한 협력의 첫 발을 내딛는 자리였다. 양사는 이번 협약으로 지역의 맛과 교육을 교차시키고 전통을 콘텐츠로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한솔요리아카데미는 국내 요리 교육의 전문성과 커리큘럼을 한층 끌어올리며, ‘코리아 넘버원 요리교육기관’의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교육과 산업을 잇는 다양한 시도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메뉴 개발과 상품화 사업을 본격화하며 지역 고유의 식재료와 문화를 새로운 미식 콘텐츠로 재해석해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LG헬로비전은 방송 플랫폼과 홍보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지역의 스토리와 맛의 가치를 전국 시청자에게 전달하며, 요리교육과 미디어의 결합을 통한 상생 모델을 구축한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특산물 활용 메뉴 및 상품화 공동 대응, 지역 축제와 연계한 공동 마케팅, 관광 활성화를 위한 콘텐츠 개발 및 홍보 등 세 가지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을 추진한다. 

한솔요리학원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한솔요리아카데미의 전문 요리기술과 LG헬로비전의 콘텐츠 제작 역량이 결합된 상생 모델”이라며, “지역 특산물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국내 외식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함께 만들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한솔요리아카데미는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며, ‘코리아 넘버원 요리교육기관’의 가치를 추구하고 교육과 산업이 연결되는 다양한 협력 사업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협약은 한솔요리학원이 국내외 무대에서 거둔 성과와 맞물리며 의미를 더하고 있다. 한솔요리학원은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열린 ‘2025 월드푸드챔피언십’에서 교육부장관상 2관왕과 322개 메달 전원 수상이라는 압도적인 성과를 달성했다.

이로써 한솔요리학원은 현재까지 누적 3738개의 메달을 기록했다. 또한 다음달 12일부터 14일까지 열리는 상하이 국제요리대회 출전을 앞두고 있으며 글로벌 셰프 양성을 위한 국제 교육 프로그램을 강화하며 세계 무대에서도 통할 실무 중심 교육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한솔요리학원은 ‘코리아 넘버원 요리교육기관’으로서의 비전을 이어간다. 특히 조리, 제과제빵, 바리스타 분야를 비롯해 영셰프 트레이닝, 요리대회 준비반, 진로·입시 프로그램, 자격증 취득 과정, 취미·원데이클래스 등 다양한 커리큘럼을 운영 중이다. 

누구나 쉽게 배우며 전문적인 실력을 기를 수 있는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을 기반으로 ‘상생형 요리교육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진행 중인 요리 수업 및 국내외 요리대회 준비반 관련 상담은 한솔요리학원 공식 홈페이지 및 전국 13개 지점에서 가능하다. /dlcodn122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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