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태 남원시의장, 민주당 지방정부위원회 정책자문위원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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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10-30 10:42:24
수정 2025-10-30 11:06:31
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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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중심 의정활동 기반으로 중앙-지방 가교 역할 기대
"국민주권시대 열어가는 지방자치 실현 앞장"
[서울경제TV 남원=최영 기자] 전북 남원시의회 김영태 의장이 지난 29일 서울 영등포구 국회박물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발대식에서 정책자문위원으로 공식 임명됐다.
김영태 의원실에 따르면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는 더불어민주당이 지방자치의 내실화와 지역균형발전·자치분권 강화를 목표로 출범시킨 상설 조직으로, 지방정부의 혁신과 현장 중심의 정책 개발을 지원하기 위한 기구다.
이날 발대식에는 정청래 당대표를 비롯해 전현희 최고위원, 박지원 최고위원, 서영교 의원 등 주요 당 지도부와 전국 광역·기초의원, 지방자치단체장, 전문가 등이 참석해 지방정부의 역할과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김영태 의장은 위촉 소감에서 "진정한 시민의 정부, 국민주권시대를 열기 위한 든든한 첫걸음에 함께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지방정부의 힘이 곧 대한민국의 힘임을 명심하고, 시민이 주인이 되는 지방자치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김 의장은 평소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과 시민과의 소통 행보로 주목받고 있으며, 이번 임명을 계기로 중앙정부와 지방자치 간 가교 역할을 통해 지역 발전과 정책 협력에 더욱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된다.
/sound140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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