툭, 24시간 자동 환급 기술로 실시간 쇼핑 환급 시대 연다
경제·산업
입력 2025-10-30 14:26:44
수정 2025-10-30 14:26:44
이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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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API 연동 바탕…거래 데이터 실시간 수집·분석
[서울경제TV=이채우 인턴기자] 환급 앱 '툭(TUK)'은 자동 정산 엔진을 탑재해 실시간 환급 시스템을 본격적으로 도입했다고 30일 밝혔다.
쇼핑 환급 서비스 시장에 기술 기반 혁신이 가속화되고 있다. 이 가운데 이번 시스템은 사용자가 쇼핑, 예약 등 소비 활동을 마친 직후 평균 1초 내 환급을 완료하는 수준의 처리 속도를 자랑하며, 기존 리워드 서비스와 차별화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
툭(TUK)의 정산 엔진은 쿠팡, 네이버, 아고다, 트립닷컴 등 주요 플랫폼과의 API 연동을 바탕으로 한다. 이 엔진은 거래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하고 분석하며, 클라우드 기반 환경에서 24시간 자동 정산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이를 통해 소비자는 별도의 청구 절차나 수동 입력 없이 쇼핑 직후 곧바로 환급을 받을 수 있다. 이로써 정산 과정의 투명성과 정확성을 동시에 확보하게 됐다.
툭(TUK)은 특히 빠른 속도와 사용자 편의성을 앞세워 시장 내 리워드 서비스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기존의 리워드 서비스가 일정 시간이 소요되는 정산 처리나 사용자 입력이 필요한 경우가 많았던 데 비해, 툭(TUK)은 자동화된 AI 엔진을 통해 전 과정을 무인으로 처리함으로써 소비자의 시간을 절약하고 즉각적인 보상을 제공한다.
네모반듯 관계자는 "툭은 기술을 통해 소비자에게 실질적 혜택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향후 더 많은 플랫폼과의 연동을 통해 환급 범위를 넓혀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쇼핑 리워드 시장이 단순 적립형 보상에서 벗어나 실시간 환급 기반의 구조로 전환되고 있다"며, "이러한 변화의 중심에 툭(TUK)이 기술력과 사용자 경험을 바탕으로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dlcodn122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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