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낫 글로벌 이니셔티브, 중기부 ‘메인비즈’ 인증·ISO 국제표준 획득

경제·산업 입력 2025-11-03 09:00:06 수정 2025-11-03 09:00:06 오동건 기자 0개

[서울경제TV=오동건 인턴기자] 에프유피글로벌파트너스의 컨텐츠 전문 자회사 와이낫 글로벌 이니셔티브는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경영혁신형 중소기업(Main-Biz)’ 인증을 획득하고, 동시에 ISO 9001(품질)·14001(환경)·45001(안전보건) 등 국제표준 3대 인증을 취득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인증은 와이낫 글로벌 이니셔티브가 AI 기반 시각 콘텐츠 제작 기술, 데이터 기반 크리에이티브 플랫폼 운영 역량, 친환경 프로세스 구축 등 다방면의 혁신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 특히 AI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콘텐츠 자동화·최적화 시스템은 콘텐츠 제작의 효율성과 품질 경쟁력을 동시에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와이낫 글로벌 이니셔티브는 최근 SK하이닉스와 AI 콘텐츠 제작 납품 계약을 체결하며 기술력과 신뢰도를 대외적으로 입증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반도체 산업 내 데이터 시각화 및 AI 기반 크리에이티브 모듈 개발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대기업 B2B 시장 진입의 교두보가 될 전망이다.

모기업 주식회사 에프유피글로벌파트너스(FUP Global Partners)는 올해 ‘대한민국 신뢰받는 혁신대상’ 수상, 벤처기업 인증, 기술평가 우수기업(NICE평가정보) 인증, ISO 9001·14001·45001 획득 등 주요 인증과 수상을 연이어 기록하며 지속 성장의 신뢰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지주회사 전환을 추진하며 AI 소프트웨어, 글로벌 유통·물류, 콘텐츠/마케팅, 친환경 기술 영역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대 중이다.

이준석 대표는 “와이낫 글로벌 이니셔티브의 메인비즈 인증과 ISO 국제표준 획득은 그룹의 기술 중심 경영 혁신이 구체적인 성과로 이어졌음을 보여주는 사례”라며, "AI·데이터·ESG를 핵심 축으로 한 혁신 생태계를 확장해 글로벌 시장에서 투자자와 파트너가 신뢰할 수 있는 기술 브랜드로 성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oh1998200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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