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 레이싱 대회 '타이어 제조사 챔피언' 3연패 달성

경제·산업 입력 2025-11-03 09:32:10 수정 2025-11-03 09:32:10 이채우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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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능 레이싱 전용 타이어 '엔페라 SS01' 지원

넥센타이어 오네 슈퍼레이스 TOYOTA 6000 클래스 2025 타이어 제조사 챔피언 3연패 달성 홍보 포스터. [사진=넥센타이어]



[서울경제TV=이채우 인턴기자] 넥센타이어는 2025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의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 클래스'에서 시즌 총점 1위로 2025시즌 종합 '타이어 제조사 부문 챔피언'을 달성했다고 3일 밝혔다.

넥센타이어는 이번 시즌 3개 레이싱팀(서한GP, 오네 레이싱, 원 레이싱)에 마른 노면 용 '엔페라 SS01(N’FERA SS01)'과 젖은 노면용 '엔페라 SW01(N’FERA SW01)'을 공급했다. 특히 올해 4라운드에서는 넥센타이어 파트너 레이싱팀 선수들이 1~3위를 모두 차지하는 '트리플 포디움' 또한 3년 연속 달성했다.

넥센타이어는 다양한 대회를 통해 꾸준히 모터스포츠 활동을 이어가며, 기술 경쟁력 강화와 브랜드 가치 제고를 추진하고 있다. 2024년부터는 '현대 N 페스티벌' eN1 클래스(전기차 부문)에 공식 타이어 제조사로 참여 중이며, 올해 5월 1라운드에서는 더블레이스(RACE 1, RACE 2) 모두 우승하는 성과를 거뒀다.

넥센타이어는 레이싱 경기를 움직이는 실험실로 여기며 경기에서 축적된 데이터를 실제 제품 개발에 반영하고 있다. 이러한 기술 피드백 과정을 통해 일반 소비자용 타이어에서도 주행 안정성과 성능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

넥센타이어 관계자는 "국내 타이어 제조사 최초로 3년 연속 타이어 제조사 챔피언 달성은 모터스포츠를 위한 지속적인 R&D 투자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모터스포츠를 통해 축적한 데이터와 노하우를 실제 제품에 적용해 일반 소비자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능과 안전성 향상으로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dlcodn122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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